[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이진욱과 유인영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7월1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원이와 미연이의 깜짝 회동 현장을 공개합니다. 우연히 촬영장에서 만난 이진욱 씨와 유인영 씨, 만나자마자 반가운 인사와 함께 응원 인증샷을 남겨주셨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의 포스터 촬영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진욱과 유인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배우의 만남은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촬영을 하고 있던 유인영이, 이진욱 또한 인근에서 ‘너를 사랑한 시간’을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잠시 짬을 내 간식을 들고 현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로의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진욱, 유인영이 출연중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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