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커플이 버스 데이트를 즐긴다.
7월1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육성재, 조이 커플이 버스를 타고 신혼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육성재, 조이 커플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혼집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았다. 버스에 올라 맨 뒷좌석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왠지 모를 설렘에 “좋다”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조이는 옆 자리에 승객에게 “신혼집 가는 중” “우리는 부부”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평소 연상 같은 조이에게 육성재는 “내가 한 살 위”라며 오빠다운 모습을 보이려 했다. 육성재는 상남자 오빠처럼 행동하려 하지만, 조이는 그 조차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육성재는 “아무한테나 애교 안 한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에 이어 조이만을 위한 개인기 퍼레이드를 대 방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디어 근처에 다다른 육성재, 조이 커플은 지도를 보며 신혼집을 찾아 나섰다. 가로등 불빛 아래로 인적 없는 골목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해 하며 급격히 말수가 적어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육성재와 조이 커플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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