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오는 19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한중일 레이싱과 카니발이 결합한 이색 모터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슈퍼레이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이름은 '슈퍼레이스 카(CAR)니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 3국의 자동차 대회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한국의 슈퍼레이스를 비롯, 중국 CTCC, 일본 포뮬러FJ가 참여하는 것. 대회를 구성하는 스톡카와 투어링카, 포뮬러 등 다양한 레이스를 하루에 즐길 수 있는 대회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B1A4,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등 다양한 한류 아이돌이 등장하는 'K-팝 카(CAR)니발 콘서트'도 진행한다.
대회 입장권은 지난 9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처 티켕링크, 위메프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을 기존 1만원에서 5,000원으로 줄여 부담을 덜은 것이 특징이다. 오는 12일까지만 실시하는 특별 할인이다. 서킷 위의 레이싱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그리드와 피트워크 이벤트 티켓도 구입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서킷을 달리는 '달려요 버스' 티켓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를 참고하면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현대차, 애매해진 i40 어떡하나
▶ [시론]경유 세금, 과연 오를 것인가
▶ [시승]다변화 전략의 근간, 쏘나타 1.6ℓ 터보·1.7ℓ 디젤
▶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에디션 출시
▶ 토요타, WRC 참전 위해 새 조직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