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기욤, 캐나다 출신의 생애 첫 나이아가라 폭포 탐방기

입력 2015-07-10 13:20  


[연예팀] ‘내친구집’ 기욤이 생애 처음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한다.

7월11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캐나다를 찾은 친구들이 다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처음 본 유세윤, 존 라일리, 장위안, 헨리 라우, 수잔 샤키야 등 친구들은 눈앞에 펼쳐진 웅장한 광경에 넋을 잃었다. 특히 캐나다인 기욤 역시 36년 만에 처음으로 조우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경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친구들은 헬기, 유람선, 제트보트 등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에 도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헬기에 탑승한 존과 수잔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관광을 시작했다. 생애 처음으로 헬기를 탄 존은 “전혀 무섭지 않다”라며 떵떵거렸지만 헬기에 발을 올리자마자 긴장된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탄 기욤과 장위안은 눈을 뜨고 싶어도 뜰 수 없게 만드는 광경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기욤과 장위안은 평온하게 나이아가라 관광을 하기 위해 제트보트에 올라탔지만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돌아와 친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나이아가라 폭포와 혼연일체가 된 친구들의 모습은 11일 오후 9시 50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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