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멕시코-호주 월드투어 개최…‘기대감 UP’

입력 2015-07-10 14: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를 통해 호주와 멕시코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7월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멕시코는 물론 중국 연길과 대만에 추가 공연 소식을 알렸다.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홍콩, 다롄, 우한 공연을 통해 중국 팬들을 열광시켰던 빅뱅은 8월16일 중국 연길 피플즈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어 9월25일부터 27일부터 총 3일간 대만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또 10월7일 멕시코 아레나 시우다드 데 멕시코와 17일과 21일 각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 공원 올폰 아레나와 멜버른 호주오픈 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현지팬들과 만난다.

특히 빅뱅이 멕시코와 호주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에 최초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빅뱅은 ‘맨정신’과 ‘이프유(if you)’으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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