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인턴기자]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속은 영원한 여름이리라”라는 셸리아 닥스터의 명언이다. 무더운 여름을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가도 명언을 보면 혹자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여름을 맞아 산과 들, 바다로 멀리 떠나거나 수영장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멀리 떠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도심 속 쉼터인 캠핑장으로 오는 캠핑족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때 불편한 옷차림은 캠핑활동에 방해만 될 뿐 모처럼 느끼는 즐거움에 방해만 될 수 있다.
캠핑장이나 야외 활동할 때 피부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패션이다. 이에 패션피플이 제안하는 센스있는 캠핑룩을 제안한다.
개성이 돋보이는 액세서리와 아우터 스타일링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는 날씨와 시간을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이럴 때 얇은 레인코트와 레인부츠,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 계절인 여름. 주말을 이용해 가족, 친구들 혹은 연인과 함께 캠핑 및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실용성과 편리함을 주는 트렌디한 캐주얼룩 스타일링
주위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다면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캐주얼룩으로 매치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아이템간의 컬러 매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
캠핑지에서 예상치 못했던 날씨로 비가 올 때는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재킷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은 살려주면서 편리함과 실용성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다.(사진제공: 바버, 기가 밀라노, 티쏘, 오뚜르, 롱샴, 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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