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정인영, 녹화 도중 미끄러져 ‘컬링 마사지’ 받은 사연은?

입력 2015-07-13 10:3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죽방전설’ 정인영 아나운서가 컬링마사지를 받는다.

7월13일 방송될 KBS N Sports ‘죽방 전설’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한여름에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다섯 번째 맞는 연예인 당구 고수로 연예계 당구의 신이라 불리는 개그맨 변기수가 출연해 얼음판 위에서 연예인 당구 고수 검증 미션을 펼쳤다.

특히 이날 검증 미션 중 하나인 고무대야 컬링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승부욕에 불타 오른 정인영 아나운서가 얼음판을 질주하던 중 얼음판 위에서 넘어지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창피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이수근과 변기수는 “인공호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유의 개그감으로 컬링 심장 충격 마사지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는 ‘죽방 전설’은 오늘(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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