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가 부산 해운대에 캐딜락 팝업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운대 팝업 스토어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캐딜락 브랜드를 소개하고, 차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임시 전시장은 접근성 높은 해운대 해수욕장 공영 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한다. 내외관은 캐딜락 특유의 대담한 선과 흑백 도장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두 개의 컨테이너가 직각으로 맞닿은 1층에는 ATS 등 주력 차종을 전시하고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은 캐딜락과 사브 보유자를 위한 VIP룸으로 꾸몄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에 전시된 차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면 비치볼과 음료를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전시 행사와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보다 많은 분들과 캐딜락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팝업 스토어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편하게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고 캐딜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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