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여자를 울려’ 후속편 확정…9월 첫 방송

입력 2015-07-13 17: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후속작 ‘엄마’의 편성이 확정됐다.

7월13일 MBC 측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의 후속작 ‘엄마’가 오는 9월 편성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희생한 엄마 윤정애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다.

‘그대 그리고 나’ ‘누나’ ‘한강수 타령’ 등 가족극을 만들어 온 김정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즐거운 나의 집’ ‘혼’ 등을 연출한 오경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엄마’는 9월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여자를 울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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