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월13일 부천국제만화축제 측은 “‘스머프’ ‘틴틴’ 등이 탄생한 벨기에 출신인 줄리안은 평소 만화에 관심이 많고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적합하다”며 “애니메이션과 완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국산 캐릭터 로봇트레인은 한류를 비롯한 타 콘텐츠로의 확장성 차원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줄리안은 “만화의 나라 벨기에에 온 사람으로서 부천국제먼화축제 홍보대사가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만화가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고, 한국 만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12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만화 70 30’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사진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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