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7/aab12828b494ef401bca32c920d2d57a.jpg)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김예원이 ‘DIMF 어워즈’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월13일 열린 제 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김예원이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DIMF 어워즈’는 지난 1년 간 대구에서 열린 뮤지컬과 제 9회 DIMF 기간 동안 열린 작품을 대상으로 대상, 올해의 스타상, 신인상, 주조연상과 열띤 경연을 펼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결과 및 창작 뮤지컬 상 등을 수여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2005년 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며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4년 한국에서 막을 올린 ‘올슉업’에서 김예원은 나탈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DIMF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예원은 어워즈 종료 후 인증샷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홀터넥 드레스 차림으로 여성미가 돋보인 김예원은 신인상 트로피를 가까이 들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김예원은 “뮤지컬의 시작을 열어준 ‘디셈버’부터 ‘올슉업’은 많은 배움과 깨달음이 있었던 작품”이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예원이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15 DIMF 어워즈’는 15일 오후 11시4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