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香)’ 믹스 매치법

입력 2015-07-15 09:10   수정 2015-07-15 15:53


[김희영 기자] 바디와 향의 조화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다.

한국에서 향과 관련된 트렌드가 점점 자리를 잡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캔들, 디퓨저 등 향과 친숙한 아이템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공간 향수 마케팅까지 인기를 얻으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는 향의 쓰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깊숙하게 뿌리내린 향 문화는 뷰티 업계에서 크게 주목해 개발하고 있는 발전 가능성이 큰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뷰티 아이템인 바디 제품과 향수의 결합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향이 가득 담긴 핫한 바디 제품의 믹스 매치를 통해 마음을 매혹시키는 뷰티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 HOT LINE MIX MATCH
핸드크림 & 바디크림


연인과 손을 잡노라면 촉촉하고 은은한 향이 풍기는 이상적인 손을 상상할 때가 많다. 샤넬 너리싱 앤 리쥬브네이팅 핸드크림을 손등에 작은 양을 발라 손목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발라준다. 바디 크림을 바르기 전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손을 통해 한결 매끈한 로션을 바를 수 있다.

샤넬 퍼밍 앤 리쥬브네이팅 크림은 야생 장미, 은방울 꽃, 자스민의 향을 남겨 편안함을 안겨준다. 뛰어난 활성 성분이 함유돼 탄력적이고 촉촉한 바디 피부를 만들어준다. 바르기 전 탄력이 부족한 부분을 꼬집어 준 후 위로 올리듯이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발라준다.

바디 퍼퓸 & 로션


살결에서 나는 향기는 이성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일반적인 바디제품에서 향에 대한 실용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라비다 라인 솔루션 퍼퓸드 코롱 미드나잇과 라비다 라인 솔루션 퍼퓸드 코롱 스위티부케를 뿌려 아름다운 향을 남겨보자. 샤워 후 20cm 정도 거리에서 전신에 가볍게 뿌려주면 땀 냄새는 물론 바디에서 달콤하면서 포근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향은 물론 만지고 싶은 바디 피부를 완성하는 라비다 라인 솔루션 퍼퓸드 보디로션을 통해 피부 안팎을 부드럽고 생기있게 가꿔주자. 은은하게 잔향감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는 로션은 라비다 라인 솔루션 퍼퓸드 코롱과 함께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향수처럼 은은하게 잔향감을 지속해줘 민감한 후각을 안심시켜준다.

바디 스프레이 & 마사지 바


흥건한 땀과 함께 냄새에 대한 걱정이 심한 여름철 사용하면 좋은 러쉬 더티 바디 스프레이는 샌달우드가 원치 않는 냄새를 제거해주며 테러겐과 라벤더, 스피어민트의 그윽한 향이 불쾌한 느낌과 냄새를 끝까지 차단해준다. 분사구 아래 빨간색 안전핀을 아래로 제거한 후 사용하면 되고 얼굴을 제외한 바디나 헤어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향을 통한 정신적 힐링과 마사지를 통한 건강 지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러쉬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로 향기 나는 촉촉한 몸을 만들어보자. 고체 타입에 질 좋은 에센셜 오일이 피부 속 영양과 깊이 있는 향기까지 준다. 마사지 바가 체온에 의해 녹는다면 직접 제품을 몸에 문지르며 눌러주면 좋다.
(사진출처: 코리아나화장품, 샤넬,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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