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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이용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발레리노’가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목을 끌고 있다.
7월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용우가 출연한 ‘발레리노’(감독 이민우)는 16일 개최되는 ‘2015 달라스 아시아 영화제’에 초청됐다.
‘2015 달라스 아시아 영화제’는 미국 남부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미국에 알리고 영화계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레리노’는 지난해 2014년 MBC 드라마넷을 통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돼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탈북 청년이 스타 발레리노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작 관계자는 “애착이 남다른 작품인 만큼 이번 영화제 초청을 계기로 대중들 사이 다시 회자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레리노’에 출연한 이용우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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