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수입차 판매 서비스 품질지수 1위에 올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하는 '201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7일 벤츠에 따르면 KSQI 조사는 올해 6회째로,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요원이 일반 소비자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KSQI 전체 평균은 지난해보다 0.1점 상승한 90.4점으로 나타났으며, 33개의 부문(120개 기업 및 기관)의 조사 대상 중 수입자동차판매점은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특히 벤츠는 고객접점 부문 내에서도 맞이 인사, 복장 및 용모, 친절성 등의 영역에서 최고점을 획득, 총 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최덕준 부사장은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를 접하는 모든 곳에서 항상 변함없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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