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강호동-이승기, ‘신서유기’서 다시 뭉친다…‘전설의 조합’

입력 2015-07-17 10:1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월17일 CJ E&M 측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왔다”며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개할지 등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며 “4명의 멤버 이외에 다른 멤버의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예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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