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 뮤비 스틸컷 공개…연기돌 윤두준 활약 예고

입력 2015-07-17 12:5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했다.

7월1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선공개곡 및 타이틀곡 모든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비스트는 신곡 ‘일하러 가야돼’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며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의 바쁜 일상을 위트 있게 묘사할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2시30분’에 이어 또 한 번 비스트 내 대표 연기돌 윤두준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화려한 아이돌 포스를 벗고 넥타이와 양복을 입은 윤두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하다. 특히 쌓인 서류 속에서 진지하게 업무 중인 그의 모습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캐릭터 구대영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사진 외에 아직 컴백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 관련 디테일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만큼 비스트의 이번 뮤직비디오와 신곡 공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운 상황. 특히 비스트가 8집 미니 앨범 ‘오디너리(Ordinary)’를 통해 평범하고 일상적인 멤버들의 모습들에서 ‘공감’ 포인트에 집중한 만큼 신곡 ‘일하러 가야돼’가 정식 컴백 전 비스트의 압도적인 기선제압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스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는 이달 20일 자정 전격 공개되며 이어 8집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이달 27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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