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지렁이 보며 보조개 미소 발사… “지렁이에 행복한 사람 처음 봐”

입력 2015-07-17 23: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마당에 있는 지렁이를 잡아 닭에게 손수 넘겨주는 정성을 보였다.

7월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 편 10회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닭갈비를 해먹기 위해 읍내를 나가 레시피를 얻어왔다.

읍내에서 돌아오던 이서진은 마당에 있는 지렁이를 보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집게를 들고 달려갔다. 이를 본 옥택연은 “지렁이를 보고 저렇게 행복해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닭 마틸다의 닭장으로 향한 이서진은 곧장 마틸다에게 지렁이를 넘겼고, 이어 닭들이 지렁이를 먹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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