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반려견 두치와 인명구조 훈련 나섰다

입력 2015-07-19 15:50  


[연예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반려견 두치와 함께 특급 훈련에 도전한다.

7월1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반려견 두치와 함께 수영 훈련과 인명구조견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섯 마리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이경규 부녀는 12일 방송에서 강아지들의 IQ 테스트를 실시했으나, 기대 이하의 결과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이경규는 강아지들을 향해 ‘똥멍청이’라고 독설 아닌 독설을 날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결국 이경규 부녀는 강아지들과 함께 애견훈련학교에 입소하여 수영과 복종훈련 등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강아지들과 함께 수영에 도전했다. 개는 다 수영을 잘할 줄 알았던 이경규의 예상과는 달리, 두치를 비롯한 이경규네 강아지들은 처음 접해보는 수영장 물에 놀라며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처음 수영하는 강아지들을 최선을 다해 훈련시키며 ‘논현동 개의 성자’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25kg에 육박하는 거대한 잉글리쉬 불독 두치의 몸을 힘겹게 붙잡고 수영을 도우며 아빠(?)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경규는 두치와 함께 인명구조견 훈련도 받았다. 다른 강아지들보다 유난히 둘의 애착관계가 좋아 인명구조견 훈련에 적합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환상의 부녀(?) 이경규와 두치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통 안에 든 사람 찾기로,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인명구조견이 구하는 훈련 중 하나다. 미션에 도전한 이경규는 통에 숨은 뒤 두치를 애타게 부르짖었는데, 이를 들은 두치가 갈팡질팡하며 아빠 찾기에 나서 이경규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두치 뿐만 아니라 아기 강아지 꾸마와 프렌치 불독 뿌꾸, 방송스타 남순이도 저마다 개성 있는 특별훈련에 임하면서 깜찍한 모습과 함께 놀라운 학습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경규의 강아지 두치가 인명구조견의 자질을 보이며 아빠 이경규를 찾아낼 수 있을지는 오늘(19일) 오후 4시50분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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