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임지연이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안방마님이 된다.
7월20일 MBC 측이 “임지연은 약 2년 5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배우 소이현의 뒤를 이어 '섹션TV 연예통신'의 여성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소이현은 태교에 힘쓰기 위해 아쉽지만 ‘섹션TV 연예통신’을 떠나게 됐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톡톡 튀는 발랄한 반전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데뷔 후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임지연은 이번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임지연은 8월2일 오후 3시45분 방송부터 터줏대감 김국진과 호흡을 맞춰 '섹션TV 연예통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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