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최원영-서인국-박보검, 냉랭한 삼자대면 포착…‘긴장감 UP’

입력 2015-07-20 19:3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최원영과 서인국, 박보검의 묘한 삼자대면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7월20일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측은 서인국과 최원영, 박보검이 한 식탁에 앉아 오싹한 기운을 풍기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와인과 음식으로 분위기를 잡고 있으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마냥 즐겁지 않다. 공개된 다른 사진 속 박보검은 어딘지 모르게 초조한 표정을 짓고 있고, 최원영은 그와 반대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이 가장 의심스러워하는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인국이 어째서 두 사람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것인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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