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19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대회에 맞춰 진행했다. 한국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중국 투어링카대회 CTCC, 일본 포뮬러대회 슈퍼FJ를 함께 개최한대규모 모터스포츠 행사에 전남 곡성군 입면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한 것. 학생들은 경기 관람에 앞서 김진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과 만나 모터스포츠의 기초와 경기 안내 교육을 받았다. 이후 경주차와 드라이버들을 만나는 피트워크. 레이싱카를 타고 서킷을 체험하는 택시타임 등에 참여했다.
교육기부는 기업이 보유자원과 임직원들의 재능 등을 대가없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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