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le Pick] 소녀들의 ‘블링블링’ 공항패션 스타일은?

입력 2015-07-21 11:08   수정 2015-07-21 11:09

[오아라 기자] 스타일리시하고 캐주얼한 공항패션, 웨어러블하면서도 스타일의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다양한 샐럽의 스타일은 눈길을 끈다.

스타들의 리얼웨이룩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 바로 공항이다. 패션 감각과 센스가 그대로 묻어나는 공항패션은 이미 패션 키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

이번 주 ‘Style Pick’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소녀시대 태연, 대세 걸그룹 EXID 하니 그리고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의 대표 패셔니스타 효민이다.

>>> 소녀시대 태연


다양한 룩을 ‘태연 스타일’로 소화한다. 아담한 키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그는 공항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을 보여줬다.

지난 일본 공연 참석차 공항에 모습을 보이는 그는 아기자기한 패턴의 쉬폰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쉬폰 원피스는 꽤 괜찮은 아이템. 곧 휴가를 앞두고 있다면 롱 타입의 쉬폰 원피스도 추천한다.
 
>>> EXID 하니


이제는 자타공인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선 EXID. 나날이 스타일리시해지는 그들의 공항패션도 눈길을 끈다.

그 중 하니의 새하얀 원피스가 눈에 띄었다. 이른 아침 공항을 찾은 그는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에 편한 화이트 샌들을 매치했다.

에스닉한 패턴의 백과 가볍게 걸친 그레이 컬러의 카디컨도 챙겼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 아이템 매치만 잘하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 티아라 효민


여자 아이돌 멤버 중 옷 잘입기로 소문난 티아라 효민. 매번 입고 싶은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민소매 티셔츠에 화이트 진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샌들힐을 신고 탬버린 모양의 미니 백을 손에 쥐었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마린룩을 제대로 보여준 셈. 스트라아프 아이템은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 남자친구와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효민의 스타일이 좋겠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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