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남녀노소 사로잡은 짜릿한 액션…‘명불허전’

입력 2015-07-21 11:3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고스트 체포를 위한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7월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에서는 악의 축 고스트를 잡기 위한 차건우(김범)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과거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남인호(강성진)를 마주했다. 건우는 “너는 오늘 내 손에 죽는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본격 격투에 돌입했다. 건우는 살기어린 눈빛을 뿜어내며 맞붙었다.

차건우는 남인호를 향한 복수심이 최고조로 달했으나 단검으로 상대의 목이 아닌 옆 땅을 내리찍으며 의문감을 가지게 했다. 또한 그는 남인호가 체포된 후 총구를 겨눈 상황에서 흔들리는 눈빛으로 팽팽히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고민과 번뇌, 갈등 등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선보였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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