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인터넷을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났다.
7월21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이핑크가 20일 열린 K-POP LIVE 무대에서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는 물론 대표곡 ‘러브(Luv)’ ‘미스터추(Mr. Chu)’ 등을 열창했다. 이 모습은 중국의 텐센트 인터넷 라인을 통해 중계돼 동시간 접속자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IT기업인 텐센트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LIVE MUSIC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IVE MUSIC에서는 K-POP을 집중 조명하고, K-POP 가수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공연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칸타라 글로벌은 중국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뷰티,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one-stop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텐센트와 2015년 파트너로서 독점 제휴를 맺어 매달 K-POP LIVE를 생중계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2집 정규 타이틀곡 ‘리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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