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했을 때 자연스럽고 화사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특히 립스틱 컬러에 있어 피부톤을 고려한 컬러 초이스는 두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피부톤에 맞는 립 컬러를 사용했을 때야말로 더욱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완성되는데.
그렇다면 ‘내게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는 무엇’인지 뷰티 에디터가 제안하는 피부톤별 립스틱 컬러와 메이크업 팁을 확인해 보자.
쿨톤 vs 웜톤 자가진단
쿨톤 피부는 쉽게 말해 피부가 하얀 타입이다. 화이트 컬러의 옷, 실버 주얼리가 잘 어울리며 여름이나 겨울에 이미지가 돋보이는 유형이다. 붉은기가 살짝 감돌기도 하며 햇볕에 피부가 타지 않고 발갛게 익는 타입이다.
웜톤은 햇볕에 노출되면 검게 타는 유형이다. 피부가 붉기 보다 노랗다. 실버보다 골드가 잘 어울리며 브라운 계열의 헤어가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다. 또 건강하고 섹시해 보인다.
쿨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쿨톤은 따뜻한 컬러보다는 선명하거나 차가운 컬러가 잘 어울린다. 또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들에게는 핑크, 바이올렛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하얀 피부에서 풍기는 청순하고 도도한 이미지는 조금 강렬한 색감의 립스틱도 제격이다.
쿨톤에 해당한다면 투명한 피부를 살리는 내추럴 베이스가 적합하다. 파운데이션은 이마, 턱, 볼, 코 부분에 고르게 펴 발라 최대한 두껍지 않게 연출해 줘야 한다.
에디터 추천-섹시 핫핑크 트렌디한 느낌의 비비드한 핫핑크. 매트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는 질감이 우수하다.
웜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웜톤에는 옐로우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이 적합하다.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의 색조화장을 곁들이고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다크한 립 컬러는 피부톤을 더 어두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피치 컬러, 오렌지 계열, 누드톤의 립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것이 좋다.
에디터 추천-스위티 오렌지 매트해 보이지만 펄이 가미되어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제품.
(사진출처: 바이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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