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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기자] 동안 얼굴이 미(美)의 기준이 되고 있는 요즈음에는 피부 안티에이징이 뷰티 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많은 이들이 피부 관리에 열을 올리며 홈케어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유 시간이 많지 않은 현대 직장인들에게 있어 홈케어는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존재다.
이에 집에서도 에스테틱 숍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갖가지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피부는 물론 건강 나이까지 ‘회춘’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 두부를 섭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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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우리 몸에 오메가-3를 공급해주는데 이는 만성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두부에는 천연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찾아오는 폐경기 증상도 호전시켜준다.
두부 섭취 권장량은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하며, 기호에 따라 그 양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 견과류, 채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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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무실이나 집에서 입이 심심할 때마다 밀가루 음식이 아닌 견과류와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쥐었을 때 한 움큼 정도 되는 양의 견과류는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채소 중에서는 빨간 파프리카의 경우 항산화, 암 예방에 좋고 주황색 파프리카의 경우 비타민A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 커피 대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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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커피에도 수분이 들어있어서 물 대신 마신다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오히려 체내 수분량을 감소시킨다. 차, 커피, 기타 음료수 등은 줄이고 물을 마셔서 수분을 유지하자.
일반적으로 자신의 체중에 33을 곱하면(ml기준) 자신의 물 하루 권장량을 계산할 수 있다. 보통은 하루에 2L 정도를 일주일간 꾸준히 마셔주면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 성분 검증된 화장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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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솝 페뷸러스 페이스 오일
물이 첨가되지 않은 고농축 페이스 오일이다. 천연 추출 오일의 상성 작용으로 일체의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토너 이후 단계에 사용하면 최적의 효과를 발휘한다.
02 폴라초이스 클리어 안티-레드니스 엑스폴리에이팅 솔루션
흔히 바하(BHA)라고 불리는 베타인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 표면과 모공 속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물리적인 스크럽보다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03 더3.0 약산성 바이오 토너
더3.0피부과에서 출시한 약산성 바이오 토너는 피부의 세라마이드 합성을 도와 숨어있는 피부의 힘을 끌어낸다. 피부 미용을 위한 화장수의 개념보다는 피부 자체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사진출처: 더3.0화장품, 이솝, 폴라초이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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