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화장이 들뜨고 유분으로 번들거린다면?

입력 2015-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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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인턴기자] 뜨거운 여름, 자꾸만 목이 마른 것처럼 피부도 갈증을 느끼고 있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로 인해 겉으론 유분이 돌지만 피부 속 수분은 부족한 상태다.

갈증을 느끼기 시작한 피부는 더 이상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유분을 배출하게 된다. 이에 메이크업은 역시 무너지기 십상이다. 또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잔주름이 생긴다. 이에 여름철에는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피부관리를 해야 한다.


먼저 물을 많이 마시면 독소가 배출돼 피부를 맑게 가꿀 수 있다. 실제로 신체 내에 물이 부족하면 노폐물, 유해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물을 자주 챙겨먹기 번거롭다면 하루 중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컵씩만 마셔도 며칠 지나지 않아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오므로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필수다. 그렇다고 커피나 녹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 속 수분을 더욱 빼앗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마다 미스트를 뿌려주자. 미스트는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주며, 메이크업 또한 무너지지 않게 잡아준다.

미스트를 뿌릴 때는 얼굴에서 약간 떨어져서 뿌려 주자. 너무 가까이서 뿌릴 경우 얼굴 표면에 이슬처럼 맺혀 피부에 흡수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손으로 두들겨 흡수시켜줘야 한다. 제대로 흡수시키지 않고 공기에 노출될 경우 표면에 있던 미스트가 증발하며 수분을 뺏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자. 기초 제품을 고를 때 수분 라인을 선택하자. 더불어 잠자리에 들기 전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자.

하지만 여름철 가벼운 텍스처를 선호한다면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 제품을 사용한 뒤 슬리핑 팩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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