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전지현 측이 임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7월22일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지현 씨는 결혼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늘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었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 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와 전지현 씨는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 주연작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오늘(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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