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에러(ERROR)’, 중화권까지 접수…‘승승장구’

입력 2015-07-23 15:1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빅스의 중화권 인기가 심상치 않다.

7월23일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빅스는 18일 중국 광저우 중산기념당에서 개최된 중국 첫 쇼케이스 ‘2015 빅스 더 퍼스트 쇼케이스 인 광저우(2015 VIXX The First Showcase In Guangzhou)’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국에 이어 중화권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스는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에러(Error)’ 중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하며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후 ‘기적’ ‘하이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을 연달아 들려주며 중국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또한 빅스가 리메이크 한 중국어 곡 ‘밍종주딩’을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에 팬들은 빅스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8월15일 국내에서 두 번째 팬미팅 ‘빅스 공식 팬클럽 2기 별둘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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