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예이’ 멤버별 콘셉트 포토 공개…에너지+청량감 가득 ‘여름소년’ 변신

입력 2015-07-23 11:29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컴백 타이틀곡 ‘예이(YeY)’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7월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비스트 8집 미니 앨범 ‘오디너리(Ordinary)’ 타이틀곡 ‘예이’ 2차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여섯 악동으로 변신한 썸머룩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예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는 비스트는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여섯 멤버 각각의 총천연 매력을 담아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이미지에는 재기발랄함이 묻어나는 윤두준과 장현승, 러블리 매력의 소유자 양요섭과 절제된 섹시 카리스마 용준형, 편안한 스트릿 패션 속 순수함을 드러내는 이기광과 손동운까지 여름의 싱그러운 열기를 그대로 옮긴 비스트의 훈훈한 내츄럴 본 아이돌 포스가 돋보인다.

또 에너제틱한 여름소년으로 도라온 비스트와 멤버별 분위기를 대변하는 각기 다른 ‘예이’ 로고의 조화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게 하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있다.

비스트 컴백 타이틀곡 ‘예이’는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 넘버다.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이 돼줄 가사와 신나는 비트로 무장해 그야말로 신나게 울어줄 비스트의 반전 댄스곡이 될 전망이다.

또 비스트는 타이틀곡 ‘예이’를 비롯한 앨범 ‘오디너리’ 음원과 극과극 반전 매력을 담은 두 가지 버전 CD를 제작,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A버전은 비스트의 치명적 섹시함을, B버전은 순수한 여름소년 콘셉트로 발매될 전망이다.

한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로 컴백 전 압도적 기선제압에 성공한 비스트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는 이달 27일 자정 타이틀곡 ‘예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곡 공개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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