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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기자] 페스티벌의 향연이다. 특히 뜨거운 한여름에 온몸이 땀범벅이 된 채 열기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장, 록페스티벌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록페스티벌로 ‘짧은 휴가’를 다녀올 이들의 기대는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록페스티벌은 음악을 즐기기도 하지만 스타일링을 뽐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곳. 패션과 개성 있는 메이크업은 온몸으로 ‘록 스피릿’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페스티벌 퀸으로 등극해보자.
▶ 피부 표현, 워터프루프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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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스티벌에서는 땀 흘리며 열정을 쏟는 만큼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다. 두꺼운 피부 메이크업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땀, 먼지 등과 섞여 다크닝 현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장시간 유분기를 잡을 프라이머 사용 후 피부에 밀착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피부톤만 밝힌다. 만일 본연의 피부톤이 맑고 균일하다면 컨실러나 메이크업 베이스로 잡티만 커버하는 것도 좋다.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 전 광채 피부를 위해 전날 밤 스페셜 케어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얇은 피부 메이크업을 하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실천할 것.
▶ 아이 표현, 통통 튀는 컬러감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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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표현을 가볍게 한 만큼 눈에는 확실한 포인트를 줘야 한다. 컬러풀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통통 튀는 개성을 표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랄하고 액티브한 감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옐로우, 오렌지, 블루, 핑크 등 비비드한 팝 컬러를 눈에 적용한다. 먼저 파우더리한 질감의 아이섀도를 베이스 삼고 같은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매를 선명하게 살린다.
록시크 무드에 한껏 취하고 싶다면 펄이 가미된 네이비, 퍼플 컬러를 활용한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펄 베이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인을 그린 후 스머지 효과를 주면 된다.
▶ 페스티벌 메이크업 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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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맥 프로 롱웨어 너리싱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
방수 기능이 더해져 땀과 습기에 강한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 두껍게 발리지 않고 매끈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02 메이크업포에버 스무딩 이퀄라이저
매끄러운 텍스처가 피부의 주요 요철인 모공과 주름을 메워주는 프라이머. 피부결을 정돈하고 유분기를 잡아줘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인다.
03 로라메르시에 시크릿 카뮤플라지
미세한 결점과 잡티를 가리는 가벼운 타입의 컨실러. 두가지 컬러의 베리에이션으로 피부에 알맞은 컬러로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04 VDL 페스티벌 아이섀도
선명하게 발색되어 깊고 화려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아이섀도. 부드러운 발림성, 오랜 시간 촉촉한 눈매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05 포렌코즈 롱래스팅 14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14시간 수정이 필요 없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특히 펄네이비 컬러는 록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신비롭고 화려한 눈매를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포렌코즈, 맥, 메이크업포에버, 로라메르시에, VDL, 2015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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