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시청자에 “이제 어른이 다 됐다”

입력 2015-07-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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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의 명언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7월25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에서는 203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언을 쏟아냈던 지난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던 김영만이 명언을 이어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만은 종이컵 인형 만들기 시범에 나섰다. 김영만이 노란색 색종이로 눈을 붙이자 한 네티즌이 ‘황달이다’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 어렸을 때는 코 파랗게 하고 눈 빨갛게 해도 아무 말이 없었다”라며 “여러분,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다 됐네. 그런 눈과 마음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열심히 하자”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영만은 오랜만의 방송에 긴장한 듯 ‘아웃백 커피’ ‘기능재부’ 등의 말실수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만의 명언들은 25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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