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협녀’ 이병헌이 그룹 2PM 준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월24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협녀’(감독 박흥식)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감독 박흥식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함께 호흡을 맞춘 준호에 대해 “굉장히 힘든 부분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하는 게 놀라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평소 굉장히 춤을 많이 춰서 그런지 몸이 유연하고 운동 신경도 상당한 것 같았다. 액션을 처음 해본 사람의 느낌이 아니었고, 노련한 부분들이 많아서 놀라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협녀’는 8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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