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2016년형 마칸을 미리 공개했다.
5일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 강화한 인포테인먼트와 새로운 편의품목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911시리즈에 탑재한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을 채택, 눈길을 끈다.
외관은 풀 LED 전조등을 처음 도입했다. 선택품목인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와도 연결할 수 있다. 또 PCM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데이터에 기반, 차의 진행방향으로 최적의 조명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램프 유닛을 활성화한다.
마칸 터보는 911 터보에 끼운 21인치 휠과 사이드 미러, 휠 허브, 공기흡입구와 측면 날개, 후방 언더보디 패널 등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했다.
한편, 새 마칸은 내년초부터 독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6만 유로(약 7,4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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