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의 아키 화보 속 스타일링 엿보기

입력 2015-07-27 11:47  

[안예나 기자] 7월23일 발매된 여자친구의 두 번째 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제 데뷔 7개월에 접어든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더욱이 최근 걸그룹 대전과 무한도전 음원 파워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여자친구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클래식 화보 속 예린의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친구 예린의 진짜 ‘여자친구’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베이직 스타일링


이번 시즌 주목할 노멀과 하드코어의 합성어인 놈코어룩에 주목하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옷장 속에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평범함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더해 만들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한 예린의 스타일링은 화이트 톱에 그레이 퀼로트 팬츠를 매치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에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마린룩 스타일링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원해 보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이 들어 마린룩에 안성맞춤이다. 선의 굵기와 방향, 컬러 등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자아내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니커즈와도 매치하기 쉽다.

예린은 화이트와 블루 배색이 어우러지는 스트라이프 톱과 팬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청량한 컬러는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북돋아준다. 이에 비슷한 분위기의 스니커즈를 더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Editor Pick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베이지는 깨끗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컬러다. 이에 버튼다운 디자인 아이템을 더하면 보다 더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다.

여자친구 예린이 선택한 발끝의 마무리는 스니커즈였다. 올여름 필수 아이템인 화이트 스니커즈에 골드 컬러 배색이 곁들어진 아이템을 선택하자.

이는 화려한 장식이 없이도 룩의 포인트가 되기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에 트렌디한 멋을 갖춘 신발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자.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아키클래식 인스타그램,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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