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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와 한종영의 뜨거운 포옹 현장이 포착됐다.
7월25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측이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송창의(강진우 역)가 공항 출국장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창의와 한종영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을 둘러싼 슬픈 분위기가 부자에게 심상찮은 일이 벌어질 것을 짐작케 하는 상황.
최근 송창의는 가족들에게 아들과 함께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선전포고 했었기에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는 아버지 이순재(강회장 역)가 김정은(정덕인 역)에게 보상금을 건넸다는 사실에 분노하는가 하면 아들 한종영이 김정은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등 섬세한 열연으로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였다.
한편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실 송창의의 행보를 주목케 하고 있는 ‘여자를 울려’는 오늘(25일) 오후 8시45분 2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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