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가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의구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7월25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는 주영(고성희)이 갇혀 있었던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목숨을 잃었으나 어딘가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의문이 남는 상황이 그려졌다.
윤미(이시영)와 도형(김무열) 또한 주영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며 당시의 상황을 되짚어갔다.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도형은 화재 당시를 기억하지 못했고, 자신이 발견된 현장에 가서야 당시 상황을 기억해 냈다. 도형의 목숨을 구했던 것은 다름아닌 주영이었던 것이다.
주영은 본인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한 상황에서 도형 하나만 생각하며, 의식을 잃은 도형을 공장 밖으로 끌어내 그를 다시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갖은 노력에도 도형이 의식을 찾지 못하자 주영은 주저앉아 울기도 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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