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웹툰히어로-툰드라쇼’를 통해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연기에 도전한다.
7월27일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에서는 원작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사관(史官)으로 등장해 깨알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무적핑크는 대사 없이도 익살스러운 표정연기 하나로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웹툰히어로-툰드라쇼’의 한 코너 ‘조선왕조실톡’은 인기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기획에 참여하며, 직접 연기까지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너다.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시대에도 스마트폰이 있었다는 가정 하에 펼쳐지는 역사극으로 실제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한 역사 이야기를 풀어냈다. 조선시대 사는 분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았지만 현실과도 비슷한 면이 있어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어온 작품.
웹툰드라마로 구현되며 기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조선왕조실톡’에서는 왕이 SNS로 일을 시키고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의 SNS를 훔쳐보기도 하는 등 조선시대 미생들의 애환을 담은 깨알 에피소드를 선보임으로써 현 미생들에게 큰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웹툰히어로-툰드라쇼’는 오늘(2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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