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박해준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7월26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는 차윤미(이시영)가 경찰 내부 정보를 발설하는 스파이를 향한 예리한 촉으로 극에 긴장을 드리웠다.
윤미는 형식의 정체에 의심을 품으며 그를 미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미는 주영(고성희)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3년 전부터 경찰 내 누군가가 그림자 조직에 정보를 흘리는 것을 눈치챘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인물을 찾아내려 애썼다.
그러던 중 도형은 윤미에게 매번 그림자 조직보다 한 발 느리게 행동하는 것은 경찰 내에서 정보가 새고 있기 때문이라는 조언을 던졌다.
이에 최근 형식의 여러 가지 이상한 행동을 수상히 여긴 윤미는 형식을 미행하기 이르렀다. 주위를 조심스레 살피며 한 술집 건물로 들어가는 형식을 본 윤미는 충격과 슬픔이 뒤섞인 눈빛을 보여 흔들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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