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인 화성(서해안)과 여주(영동), 천안(경부) 휴게소를 비롯해 휴양지인 무주구천동(전북 무주군),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등 5곳에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에어컨과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와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준다. 냉각수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점검자에겐 소정의 사은품(한정수량)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소비자 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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