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콘서트 ‘아이컬’에 합류한다.
8월4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허영지가 콘서트 ‘아이컬’에 참여해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컬’은 실력이 입증 된 아이돌 그룹의 보컬리스트들과 가수 이재훈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다.
앞서 허영지는 본인만이 가진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을 담아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의 주제곡 ‘멀리 가까이 어디에서나’를 소화하며 남다른 감성과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허영지는 최근 솔로 활동했던 카라 구하라의 앨범 수록곡 ‘어때?’의 랩 피처링에 참여해 카라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인 랩 스타일을 선보이며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 콘서트 ‘아이컬’에 참여하는 허영지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컬’에는 그룹 쿨의 메인보컬 이재훈과 카라의 허영지, 블락비 태일, 틴탑 천지, 엠블랙 지오, 보이프렌드 현성, 타히티 제리, 송하예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컬’은 22일 토요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3일부터 온라인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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