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집밥 백선생’ 특별 학생 바로가 첫 녹화부터 완벽 적응력을 선보인다.
8월4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를 다룬다. 특히 손호준에 이어 ‘집밥 백선생’에 합류해 3주간의 특별 수업을 받게 된 B1A4 바로가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로는 “B1A4 다섯 명이 전부 지방 출신이라 집밥을 그리워한다. 잘 배워서 멤버들 먹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능청스런 선생님 백종원과 하늘같은 선배 제자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친화력과 눈치로 첫 녹화부터 스튜디오의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바로는 백선생의 요리와 수업 스타일을 이미 꿰고 있었다. 돈가스 고기에 밑간을 뭐로 하냐는 질문에 즉각 “소금과 후추”라고 답하는 것은 기본,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의 배합도 지난 수업을 참조해 척척 대답해내 백종원과 선배 제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바로는 밥을 해보라는 말에 “진밥 좋아하세요? 된밥 좋아하세요?”라고 되물어보며 20대다운 자신감과 패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조리 과정에서 백종원이 강조한 포인트도 척척 소화해내며 향후 3주간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경양식의 대명사인 돈가스 만드는 방법을 상사하게 소개해 7080세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할 ‘집밥 백선생’은 오늘(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