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반짝반짝 빛나는 매끄러운 피부의 핵심은 바로 ‘클렌징’이다.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단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소홀하기 쉬운 단계 또한 클렌징이다.
클렌징만 잘해도 동안 외모, 물광 피부, 꿀 피부 등의 찬사를 들을 수 있다. 이는 브라운관 속 연예인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각종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세안법을 소개하며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것.
피부 타입에 따라 맞는 세안법은 다르지만 꼼꼼하고 말끔한 클렌징은 필수적이다. 연예계 소문난 피부 미인들의 남다른 세안법을 참고해보자.
◆ 소녀 피부 수지 ‘4.2.4 세안법’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첫사랑의 대명사’ 수지는 일명 ‘4.2.4 세안법’으로 불리는 독특한 세안법을 공개했다.
‘4.2.4 세안법’은 오일 타입 클렌저로 턱 밑과 볼, 코, 이마 순으로 4분 동안 롤링해 클렌징한 뒤 풍성한 거품 클렌저를 사용해 2분 동안 롤링 마사지를 한다. 마지막으로 미온수로 4분간 여러 번 헹구는 세안법이다.
세안 시 최대한 손이 얼굴에 닿지 않게 하고 남아 있는 물기는 두드려서 흡수시키면 모공 클렌징과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아기피부 그대로 김유정 ‘솜털 세안법’
성숙한 여인이 된 김유정은 ‘솜털 세안법’을 제안했다. 세안 전 손을 깨끗이 씻은 뒤 따뜻한 물로만 5분 정도 세안을 먼저 해준다. 그 후 세안제를 사용해 충분한 거품을 만든 후 이마 끝, 귀, 턱 순으로 세안을 한다.
이때 손동작은 밖에서 안으로 문지른다. 솜털 반대방향으로 문질러야 솜털 사이사이에 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세안이 끝나면 물을 얼굴에 갖다 댄다는 느낌으로 헹군다. 물기는 수건으로 두드리듯 닦는다.
◆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말끔히 ‘신소율 세안법’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배우 신소율.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노화방지를 위한 주름케어에 열심 이라고 한다.
그는 아이와 립의 포인트 메이크업 클레징에 주목했다. 다른 곳보다 진하게 표현하는 곳이기 때문에 오일층과 워터층으로 분리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지워줄 것을 추천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솜에 충분히 묻혀 눈가에 대고 15초 가량 기다린 후에 부드럽게 닦아내면 된다.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눈가에 주름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마스카라도 면봉을 활용해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닦는다는 느낌으로 쓸면서 닦아준다.
◆ 연예인 피부 따라잡기 Best 클렌징 아이템
민낯도 아름다운 연예인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깨끗한 클렌징을 돕는 세안법과 함께 자신의 피부에 맞는 클렌저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노폐물이 많이 생기며 땀과 피지 때문에 피부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프리미엄 피부관리 전문샵 더 레드클럽이 만든 에스테틱 브랜드 인레드는 피부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된 전문가용 제품 라인이다.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기술과 뛰어난 품질을 보장하며 그로 인한 피부 변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레드 퓨어파잉 클렌징 젤은 산뜻한 젤 타입의 클렌저로 과다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등으로 피부가 자극받기 쉬운데 인레드 클렌징 젤은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순한 성분으로 피부 겉과 속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또한 메이크업도 말끔하게 제거해 주며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러빙한 후 깨끗하게 세안하면 촉촉하고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더 레드클럽, 온스타일 겟잇뷰티, Qtv 아임리얼 김유정편,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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