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신승환, 김희애와 아웅다웅 명콤비로 첫 등장…‘웃음’

입력 2015-08-05 15:02  


[bnt뉴스 조혜진 기자] ‘미세스캅’ 신승환이 김희애와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8월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2회에서는 신승환(배달환 역)이 김희애(최영진 역)의 정보원으로 등장,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환은 정보원다운 눈썰미를 발휘, 발 빠른 제보로 김희애의 범인 검거에 큰 공을 세웠지만 막상 범인 앞에 서자 안절부절 긴장을 감추지 못해 범인에게 도망의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전과자다운 거친 모습과 친근한 이웃 같은 익살스러움을 동시에 가진 신승환은 표정 하나만으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고 평했다.

한편 신승환은 현재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미세스캅’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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