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8월 한 달간 골프와 파사트 및 더 비틀 등에 무이자 할부와 신차교환 프로그램 등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6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 진행한다. 대상은 골프 1.6ℓ TDI 블루모션과 골프 2.0ℓ TDI, 골프 2.0ℓ TDI 프리미엄, 파사트 2.0ℓ TDI, 더 비틀 2.0ℓ TDI, 더 비틀 2.0ℓ TDI 프리미엄, 더 비틀 2.0ℓ TDI 클럽 에디션 등 총 3개 차종 7개 트림이다. 골프와 파사트는 36개월, 더 비틀은 60개월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골프 1.6ℓ TDI 블루모션(3,110만원)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차 가격의 10%(311만원)를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77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파사트 2.0ℓ TDI(3,970만원)는 선납금 20%(794만원)를 지불 뒤 36개월 동안 매달 약 88만원의 할부금을 지불하는 조건이다.
무이자 할부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가 발생, 수리비 견적이 권장소비자 가격의 30%가 넘을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것. 단 소비자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에 한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폭스바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차를 중심으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올 여름 더 많은 소비자가 차별화된 독일 기술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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