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눈부시게 빛나는 금발이 잘 어울렸던 소녀시대 윤아. 최근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당분간 금발 윤아를 볼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금발 헤어 스타일에 도전했다는 그는 여성스럽고 청초하기만 할 것 같은 이미지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녀시대 싱글 ‘파티(PARTY)’ 활동을 마무리한 윤아는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아듀 금발 윤아’의 빛나는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아웃도어룩
여름 휴가지에서는 생각보다 소나기가 잦고 새벽 이슬도 적잖다. 얇은 린넨 소재의 야상은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이템.
이에 심플한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블랙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다. 이는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이번 시즌 핫한 ‘놈코어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다소 밋밋하다고 생각이 들면 네이비와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인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하자.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센스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일 수 있다.
>> 페미닌룩
평소 페미닌룩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화이트, 핑크 등 밝고 화사한 컬러에 주목하자. 특히 핑크 컬러는 여름철 뭇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이에 미니멀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같은 컬러의 구두를 선택하되 굽 디자인이 독특하고 화이트 컬러 배색이 곁들어진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할 것.
>> 보헤미안룩
보헤미안룩은 트렌디한 느낌이 강해 쉽게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감성과 가볍고 하늘거리는 소재가 만나면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에스닉한 프린팅이 곁들어진 화이트 블라우스에 오프 숄더 디자인을 더한 아이템에 블랙 플리츠 밴딩 스커트를 매치하자. 이는 색다른 보헤미안룩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별 프린팅이 인상적인 스니커즈를 더해보자. 이는 룩의 포인트가 되어 유니크한 스타일링의 마무리를 도와준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스타일난다, 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패션블로거’s] 트렌디한 서머 스타일링 노하우
▶ 블루-레드, 마성의 서머 컬러 스타일링 레시피
▶ ‘서머 셔츠’와 ‘쿨 데님’의 찹쌀떡 궁합
▶ ‘오늘도 스타일리시하게’ 오버올 스타일링
▶ 엑소 시우민을 통해 알아 본 ‘남친룩의 정석’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