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서울 송파 및 위례 신도시의 새 판매사로 코오롱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9번째 판매사로 이름을 올린 코오롱은 아우디 판매와 서비스를 전담하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말부터 임시 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2016년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최대 15대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10대의 차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시설을 갖춘 3S 전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코오롱을 새로운 판매사로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우디코리아가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소비자 서비스가 이번 새 영입으로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2015년 7월 기준 전국 총 26개의 서비스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시장 2곳과 서비스센터 14곳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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