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김풍 “이연복, 내 전화 아침 일찍에도 받아”

입력 2015-08-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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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비법’ 김풍이 셰프 이연복에 대해 언급했다.

8월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개최된 ‘비법’ 제작발표회에서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 서승한 PD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자리한 김풍은 “사실 친한 셰프들과는 모두 전화를 하는 편이다”며 “그중 이연복 셰프는 내가 아침 9시에 전화를 해도 받으신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옥수수, 감자, 고구마 전분의 차이가 궁금할 때가 있었다. 사실 아침 9시가 전화를 받기 애매한 시간인데 이연복 선생님은 졸린 목소리로 받아서 다 설명을 해주신다. 정말 스승님 같으신 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법’은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을 선보이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8월1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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