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정상훈 “라면스프와 버터 앞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입력 2015-08-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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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비법’ 정상훈이 남다른 요리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8월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개최된 ‘비법’ 제작발표회에서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 서승한 PD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자리한 정상훈은 “이 자리에 있는 사람 중 나는 요리 실력이 레벨 4 정도 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 요리는 주로 찌개, 나물무침, 국 같은 어머니들이 하는 음식이다. 좋아서 하기 보단 살기 위해 한다”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제일 잘할 줄 알았는데 라면스프와 버터 앞에서는 두 손 두 발 다 들겠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비법’은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을 선보이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8월1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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