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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무더운 여름밤에 듣기 좋은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8월7일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는 7일 정오 멜론 등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여름밤에’를 출시한다.
신곡 ‘여름밤에’는 ‘잘지내니’ ‘음악에 미쳐서’ 등에서 호흡을 맞춘 4번타자와 3번째 합작으로, 여름밤의 분위기와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다.
아련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그리움을 더하는 나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그리운 여름밤 사랑했던 그 어느 날을 떠올리게 한다. 또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편안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힘을 빼고 최대한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곡 전반에 깔려있는 풀벌레 소리에 나비의 음색이 더해져 한여름 밤의 감성의 깊이를 더한다.
소속사 측은 “‘여름밤에’는 나비를 생각하면 한 번에 떠올릴 수 있는 음악은 아니지만 아마도 나비의 새로운 매력과 음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의 ‘여름밤에’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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